글과 그림이 서툴러요. 왜냐하면 길을 걷던 현장에서 매일 쓴 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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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5.월
이른 새벽 먼저 떠나던 날
베란다 창으로 나와 응원해주던 세 사람
하늘에 구름 한 점 없고 맑고 점점 뜨거워지던 날
기온이 오르기 시작
산토도밍고로 걷는 중 만난 한국분들
같은 숙소여서 다시 만남
이날 처음으로 손에 꼽히게 일찍 도착
12시30분 정도에 도착했던
체력도 걷기도 모두 완벽한 날
배낭이 늦게 도착해서 쉬다가 씻음
박물관 종탑(무서워..) 성당 등 투어
박물관에서 산 엽서, 틴토 한 잔 하며 쓰고
미사 다녀옴
그러나 밖에서 늦게까지 떠는 한국분들 소리에 시끄러움. 더워서 창문 열어둔 것 같았는데. 시끄러워서 그냥 창문 닫음
https://maps.app.goo.gl/PF8rLepV2zdena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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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cEPQtM9ea6b4zv5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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