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나의 속초 최최애 맛집. 속초에 갈 때면 늘 날이 흐려서, 이곳을 갈 때도 늘 비바람을 뚫고 간다. 이번에도 비바람이 거셌다. 뚜벅이 여행이라, 또 여기는 속초 올 때마다 가는 곳이라. 이번은 거를까, 바람이 심한데, 비가 많이 오는데 다음에 갈까. 이런 생각을 하며 걷다보니 다다랐다.
이번에는 최애 회국수와 오징어순대까지 주문했다.
세상에! 너무 맛있다. 오징어순대와 같이 나온 무말랭이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더 달라고 했다. 양이 많아 오징어순대는 몇 개 먹고 포장해왔다. 포장 해온 오징어순대는 다음날 데워 먹어도 맛있다.
회국수는 말할 것도 없고, 오징어 순대와 무말랭이마저 너무 맛있어서. 다시 한 번 최최최애 속초 맛집 등극!
728x90
'나의 취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라비아화덕피자 :21년05월 (0) | 2021.06.18 |
---|---|
속초, 보사노바 커피로스터스 :21년04월 (0) | 2021.06.18 |
속초, 속초문어국밥 :21년04월 (0) | 2021.06.18 |
속초, 칠성조선소 :21년04월 (0) | 2021.06.18 |
속초, 감자바우 :21년 04월 (0) | 2021.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