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톨릭 동행 │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눈에 보이지 않는 수호와 안내
9월의 끝자락, 전례력에는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이 단정하게 적혀 있다. 수호와 기쁜 소식, 그리고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세 대천사를 기억하는 날이다. 매일 일정한 시각에 출근하고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는 평일의 루틴. 그 수수하고 변함없는 시간 속에서 내 삶의 중심을 가만히 가다듬는다. 화려한 볼거리를 찾아 멀리 떠나기보다,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고요한 성당으로 향하기로 한다.9월 29일은 가톨릭 전례력으로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이다. 하느님의 심부름꾼이자 우리 삶을 보호하는 미카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가브리엘, 그리고 길을 인도하고 치유를 전하는 라파엘 대천사의 은혜를 묵상하는 날이다.눈에 보이는 커다란 성과나 변화에 마음을 ..
2026.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