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둘째날 점심이었다.
통영에 도착한 첫날 점심부터 둘째날 아침까지,
저녁으로 먹은 일식을 제외하면
굴비빔밥이나 그런 통영 음식들이 맛이 없었다.
아니 맛이 없었다기보다.. 그냥 그랬다.
울엄마 표현으로는
니맛도 내맛도 없었다.
그래서 점점 맛있는 통영 음식을 먹어야 겠다는 마음의 고집이 생겼다. 그래서 찾은 곳이다.
어디서 왔는지 묻고 그 지역을 달걀말이에 써주신다고 하던데. 그런 작은 이벤트가 여행객을 기쁘게 한다. 그리고 성게비빔밥이 맛있다.
통영와서 처음으로 맛있다 감탄하며 먹은 첫 밥이다. (첫날 저녁으로 먹은 일식을 제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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