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분짜 맛집 : 15년10월

하노이에는 중화? 쯍화? 라는 지역이 있다.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고 한다.

유명한 하노이의 호안끼엠 호수에서는 택시로 대략 20~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그리고 그곳에 분짜 맛집이 있다.

추천으로 가게 된 맛집인데, 거의 현지인들만 다니는 작은 식당이다.

음 그런데 맛있다!

가게 이름을 들었는데 까먹었다;;;; 베트남 말도 몰라서 뭐라 부르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다행(?)히 간판을 찍어왔다. ㅎㅎ

이 가게를 여행 기간 중 두 번이나 갔다.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근처 학교의 학생들이 있었다. 

우리 일행이 들어가자, 쑥덕쑥덕 꺄르르 하던 학생들이

'안녕하세요'

하고는 꺄르르 웃었다.

듣기로는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많이 배운다고 한다. 학생들의 인사에 맞춰 인사를 건네니 더 좋아한다. 괜히 기분이 좋았다.

고기가 따로 있는 위위의 사진이 분짜. 맛있었다.

바로 위 사진은 쌀국수와 볶음밥 그리고...왼쪽 위의 음식은 기억이 가물가물......

맛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