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21 공주, 나니브레드with커피 :20년11월 공주터미널에서 오 분 거리에 있다. 버스 시간 기다리기 좋은 곳 공간이 넓고 조용한 분위기이며, 빵이 맛있는 곳 같다. 아쉽게도 내가 갔을 때는 빵이 다 떨어진 시간이라 밤마들렌 하나만 먹었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 커피 또한 얼음도 물이 아닌 커피여서. 얼음이 녹으면서도 커피 맛이 변하지 않아 좋았다. 그것과는 별개로, 내가 평소 커피를 진하게 마시는 탓에 이곳 커피는 전반적으로 순하게 느껴졌다. 2020. 11. 11. 명동, 미성옥 :20년11월 나에게는 속을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찬바람이 시큰하게 마음을 파고들 때 마음 채우기 좋은 음식이다. 여긴 설렁탕도 맛있지만, 김치와 깍두기도 맛있다. 2020. 11. 11. 삼성동, 경성면옥 :20년11월 점심으로 가끔 가는 곳이다. 거리가 회사에서 애매하게 가까우면서도 멀어서, 마음 먹고 가야하는 곳. 맛있다. 이날은 얼큰만두국을 먹었다. 골뱅이냉면과 고민하다가, 얼큰한 속풀이가 필요해 얼큰만두국으로 먹었다. 슴슴하게 얼큰한 맛이 속이 든든하고 좋았다. 2020. 11.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