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기혼자가 된 오래된 친구들과, 여전히 그 시절인 듯 술잔을 기울이며. 아직 마음에 남아 있는 무언가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생활에 치어 가둬두었던 마음의 무언가를 한참 꺼내 얘기를 나눈 날이었다.
그런 주제와 어울리는, 북적거리는 이름난 성수족발 그리고 소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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