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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선흘리 : 16년02월

by 혜.리영 2016. 7. 2.

 

동백동산을 본 후, 선흘리 카페 세바로 갔다.

 

그런데...

 

'오늘은 좀 쉴께요'

 

아쉬운 마음에 입구에서 서성였더니, 건너편 집 아주머니께서 외출 참에 나를 보시고

카페 여주인 소식을 전해주시며, 구경 많이 온다며, 문 닫아서 아쉬워 어떡하냐고...ㅎㅎ

사진 많이 찍고 가라고 웃으며 인사 해 주셨다.

 

덕분에, 카페보다 더 큰 푸근한 마음 만나고 간다.

 

 

 

 

 

 

 

 

△ 아쉬운 마음에 카페 산책을 하던 중, 발견한 한 집.

그날의 햇살과 조용한 분위기가 이 앞에서 한참 발길을 머물게 했다.

실례를 무릎쓰고 한 장 찰칵.

나중에 내 집 짓게 된다면, 이렇게 짓고 싶다.

 

 

 

 

 

 

 

△ 2월 제주에서 만난 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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