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동산에서 조난(?) 당할 뻔 한 후,
선흘리 카페에서 쉬려고 했지만 문닫음...
다시 폭풍 검색을 통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카페를 찾아냈다.
차를 몰고 달려가니 이런!!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었다...
단 하나를 빼곤 ㅎㅎ
검색 키워드는 아마도 '드립' 이었을 것이다.
진한 드립커피가 너무너무 그리웠던 순간이었다.
이곳은 공방이라는 이름처럼 커피 뿐 아니라 빵도 만들고, 나무로 이것저것 다듬어 만든 손길이 많은 카페이다. 아니 공방이다. ㅎㅎ
내가 갔을 때는 아주머니 몇 분이 계셨고, 곧 나가시고는 쭉 나 혼자였다.
평일 여행의 묘미리라.
△ 커피도 맛있었지만, 빵이 너무너무 맛있었다.
실내 분위기와 맛있는 드립커피, 맛있는 빵...모든 것이 충분한 공간이었다.
위에 언급한 단 하나를 빼면.
너무 개인취향의 문제라...나에게는 좀 난감한 하나였다.
70년대? 80년대? 가요가 흐르던 것, 단 하나 ㅎㅎ
(아늑한 분위기와 약간 어색한 느낌 이었달까...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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