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는 자주 갔다. 주로 여름이 아닌 때에 적당히 걸으며 바다를 보기 좋은 때에 갔다.
이번에도 그랬다. 우리는 새벽에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우선 택시를 타고 해운대로 이동했다.
△ 아침부터 든든하게 선지국?!
그리고 가까운 사우나에서 씻고, 아침을 든든히 먹고 바다로 갔다.
아침 해운대는 처음이었다. 해가 뜨고 있는 해운대도 아름다웠다.
해운대는 역시......여름 해수욕장 철 빼곤 다 아름다운 것 같다. ㅎㅎ
해운대 인어상도 오랫만이었다. 방가방가~
모닝 해운대에는 바다수영하는 열혈 수영 동호회들이,
동백동산에는 조깅하는 열혈 동네분들이 있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것 같은 아침이었다.
부끄럽게도.
부산여행에서 흐드러지게 핀 동백동산을 만끽하고. 우쿨렐레로 초초급 노래를 만들었다.
부끄러우니 나 혼자 듣고 만족하고 있다. ㅎㅎ
노래가 절로 나오는 아침, 해운대, 동백섬......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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