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어진 일요일은 모처럼, 따오 섬에 들어온 후 일주일만에 처음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늦잠을 잤고, 뒤적이며 나와서 한가롭게 걸어다니고 여기 다니고 저기 다니고 마사지를 받았다. 이 날만큼 한가롭고 여유로운 때는 없었던 것 같다.
빨래
:꼬따오 섬 곳곳에 빨래 맡기는 곳이 많다. 기본적으로는 1kg에 50바트인데. 싸이리 해변 중심가로 가면 골목에 1kg에 40바트인 곳도 찾을 수 있다.
마사지
:곳곳에 마사지 가게가 많다. 우리는 처음부터 강사님 추천으로 ‘파라다이스 마사지샾’으로 갔다. 바다를 향해 마사지 받는 베드가 위치해 있어. 파도소리를 들으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우리를 맡은 마사지사가 잘 해주어 우리는 이곳을 자주 이용했다. 팁은 적당히 주면 되는데, 우리는 주로 1시간 300바트 마사지에 팁을 50바트 주었다.
마트
:반스 다이빙 리조트 리셉션을 기준으로 왼편에 반스 마트가 있고 조금만 더 가면 세븐일레븐이 있다. 반스 마트는 물건이 많고, 세븐일레븐이 가격은 조금더 저렴한 느낌이다. 밤이 되면 마트 앞으로 노점이 들어선다. 노점은 낮에는 없다가 밤이 되면 싸이리 해변 길을 따라 곳곳에 나타난다. 종류도 다양하다.
덧, 이 글을 쓰던 날까지만 해도 메인로드에 있는 큰 세븐일레븐을 모를 때였다. 그곳이야 말로 쇼핑천국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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